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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밥집

교대역 맛집! 즉석에서 끓여주는 짝꿍떡복이!

by 밥상86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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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술과 조합이 좋은 떡복이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밥상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한잔하기 위해서

다녀왔던 교대역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예전에 다니던 직장 근처이기도 하고

몇번 다녀왔던 곳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아마 성인들도 좋아하겠지만 학생들이

더 좋아할 만한 곳이기도 해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짝궁떡볶이!

저녁시간에 간단한게 한잔하고 가려고 했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전부 모자이크를 했어요.

티스토리는 사진 편집하다보면 불편한 부분들이

좀 있는데 개선해 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교대역 맛집의 메뉴판 이에요.

떡볶이는 4가지 맛이 있으니 드시고 싶은걸

주문하면 되고 사리추가를 하거나 사이드 메뉴를

하나 추가해서 드시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기본으로 하나 주문했고 고기 튀김을 추가했습니다.

즉석떡볶이라 테이블위에 있는 브루스타위에

올려놓고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요.

준비되는 시간은 대략 5분 이내여서 음식나오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둘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략 5분정도 끓였더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국물이 쫄때가지 잘 저어주셔야 당면이 바닥에 붙지 않습니다. :)

맵기는 4가지로 할 수 있는데 매운거 잘드시는 분들은

아주맵게해서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떡볶이가 거의 다 익어갈 때쯤에 고기튀김도 나왔습니다.

모양이 너무 일정하게 나와서 제품을 사용하시는 줄 알았는데

직접 염지를 하셔서 튀긴다고 하시더라고요. :)

소스는 간장소스가 나오지만 떡볶이에

찍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사실 튀김이라 그냥 먹어도 맛이 좋아요!

술 안주도 다 준비 됐으니 교대역 맛집에서

소주를 한병 주문했습니다. :)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서 맥주가 생각나지만

배만 불러서 소주를 찾게 되네요.

면을 너무 오래 두면 불어버릴 수 있으니

빨리 건져서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라면사리와 당면이 같이 들어있는데 서로

식감이 달라서 오묘한 느낌이 나지만 맛있어요.

떡볶이를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에는 볶음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소스에 삭삭 비벼서 먹는 볶음밥은 일품이었어요.

떡볶이 양이 많아서 둘이 먹기에는 1인분으로도 충분했네요.

그렇게 먹다보니 교대역 맛집에서 소주 2병이나 마셨습니다. :)

떡볶이에다가 소주 2병을 먹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간단하게 마시려고 했는데 각1병씩 이라니!

집에서 가까워서 다음에 떡볶이 생각나면 짝꿍떡볶이 와야겠어요.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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