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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밥집

제주도 여행 첫째날은 역시 우진해장국! 걸죽한 몸국이 맛있는 맛집!

by 밥상86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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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도리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먹었던 우진해장국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 제주도갈 때 아침 비행기로 가는편이라
도착하면 아침을 이곳에서 항상 먹어요.
이미 맛집으로 소문도 자자하지만 맛도 좋아요.

저는 7시 비행기 타고 8시쯤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이곳에 도착하니 8시 반정도 됐던거 같아요.
대기번호는 82번 받았습니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우진해장국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말에는 무료로 주차가능하고 평일에는 주차비 발생.
참고하세요.

앞에 20팀 정도 있어서 차에서 노래들으면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번호가 넘어가면 끝나 버리니 한번씩 정찰 다녀 오셔야해요.
저는 20분 간격으로 몇번 들어갔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웨이팅 50분 정도 하고 입장했어요.
웨이팅하고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제주도 우진해장국의 메뉴판은 매우 깔끔해요.
파는 메뉴는 4개 인데 보통 고사리육개장 아니면 몸국을 먹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도 그렇게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죽마냥 걸죽한 국물이 기가 막혀요.
10년 전만해도 제주도는 고기국수를 먹어야지
하면서 노래를 했는데 요즘에는 몸국으로 바꼈어요.

다만 물가가 상승해서 그런지 저번에 왔을 때 보다
가격이 2천원 정도 오른거 같아요. :)
이제 한그릇에 1만원이라니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 안드셔 보셨다면
한번 쯤 드셔보시는 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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