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대원갈비 달달하니 돼지갈비 맛집이네요.

 

안녕하세요. 밥도리입니다.
얼마 전 친구와 커피 마시고 수다를 떨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됐더라고요.
보라매공원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신림역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돼지갈비라서 술도 한잔하고 싶었는데 차를 가져가서 못 마셨어요.

주차는 가능하지만 차 두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었고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서 운전이 미숙한 분들이
차 가지고 들어가기에는 조금 위험해 보였어요.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신림역 6분 출구에서 도보로 5분도 안 걸릴 거 같아요. :)
매장이 넓어서 좋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기와 외식하는 분들도 다녀오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숯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양념이 잘 베어있는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숯불에 익히는 고기는 사실 뭘 익혀도 맛있죠.
밑반찬도 생각보다 잘 나오고 직원분들 친절해서 좋았어요.
신림역에서 5년 정도 살았었는데 이런 맛집을 놓쳤다니..
매번 술만 마시러 다녀서 그런 거 같네요.
여기는 또 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돼지갈비 외에도 삼겹살이나 생등심도 판매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드시면 좋겠지만 신림역 맛집의 메인메뉴는 '돼지갈비'
처음 가보시는 곳이라면 돼지갈비를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