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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문래역 맛집! 배에 기름칠 하러 갔던 초대창!

by 밥상86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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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도리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문래역 초대창을 다녀왔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딱이었어요.

와이프 퇴근하고 다녀왔는데 바로 다녀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붐비더라고요. :)

이곳은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문래역 맛집의 메뉴판인데요.

이곳은 이름에서도 아시겠지만 대창과 막창

그리고 특양구이를 파는 곱창집이에요. :)

저희는 대창구이 1인분과 막창구이 1인분 주문하고

부족하면 추가적으로 더 주문하기로 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

정갈하게 잘 차려 나오는 편이고

개인적으로 콘샐러드 엄청 맛있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막창과 대창이 나왔습니다. 

대창은 200g 막창은 180g인데

대창 같은 경우는 불에 익히다 보면

속에 있던 지방이 녹아서 양이 많이 줄어들 수 있어요. :)

기본적으로 양념이 되어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화력이 좋아서 그런 거 같아요.

불판도 무쇠 불판인 거 같은데 대창과 막창이 엄청 잘 익어요.

여기에 술 한잔이 빠질 수 없겠죠!?

소주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반주 안 하면 잠이!? 안 오는 거 같아요.

중독은 아닌데 습관적으로 식습관이 바뀐 거 같습니다.ㅠ

밑반찬으로 나왔던 채소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굿!ㅋ

단점이라고 하면 불판 위에 양념이 타다 보면

냄새가 좀 날 수 있어요. :)

그래도 테이블 화로가 잘 되어 있어서

심하지는 않습니다.

문래역 맛집에서 추가로 곱창을

더 주문할까 하다가 사이드를 주무하기로 했어요. :)

사이드는 라면과 볶음밥!

라면은 얼큰하니 역시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볶음밥은 2인분 주문하려다가 1인분만 했는데

양이 넉넉해서 1인분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

그리고 남아 있던 대창과 막창을 얹어서 먹으니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 :)

색깔에 비해 볶음밥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번에는 그냥 볶음밥을 주문했지만 다음에

다시 오면 양볶음밥을 주문해 볼까 합니다. :)

비슷할 거 같은데 뭔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렇게 문래역 맛집에서 각 1병씩 하고 마무리!

역에서 가까워서 집 가기도 편해서 자주 갈듯 하네요.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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