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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도리입니다.
오늘은 불금을 맞이하여 친구집에서 거하게 한잔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인데 둘 다 육아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는데
친구가 복직하기전에 한잔하자고 하여 집으로 찾아갔네요. :)
예전에는 집앞이라 정말 걸어서도 갔지만 서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하다 보니 차 타고 1시간은 가야 만날 수 있어요.
그래도 같은 서울아래에 살아서 보려면 볼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만나면 맨날 뭐 먹을지 물어보면서도 시작과 끝은 회에 소주네요.
나이가 들어서!? 인지 중국집이나 족발 같은 음식보다는 가벼운 회가 좋네요.
언젠가는 질리겠지만 꼭 술 먹을 때 보면 회를 먹고 있어요.
그래서 제 핸드폰 사진첩에는 모둠회 사진이 엄청 많네요.
벌써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이 되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2023년도 벌써 1/4가 지나갔다는 얘기인데요.
뭔가 하는거 없이 바빠서 불안한 요즘입니다.
얼른 뭐라도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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