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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도리입니다. :)
오늘은 와이프가 봄도다리 핫딜이 떴다며 구입했더라고요.
필렛으로 배송 와서 그냥 썰어 먹기만 하면 끝..!
가격은 대략 25,000원 정도였는데 도다리 8~9 마리 들어있었어요.
손바닥 만한 크기라서 먹을 게 없을 거 같았는데 썰고 나니 양이 꽤 됩니다.
저희 집 앞에 있는 횟집을 지나가다 보니 도다리회 38,000원 정도 하는데
양은 이것보다 적을 거로 생각이 들어요.
.
사실 도마 위에 놓고 썰고 있는데 비릿한 냄새가 나서 좀 그랬는데
막상 먹으니 비린맛이 하나도 안 났습니다. :)
평소에도 회를 즐겨 먹는데 집에서 먹으니 편하게 술 한잔 하기 좋았네요.
다들 제철음식 제철음식 말하는 이유가 있는 거처럼
봄도다리는 지금 먹어야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합니다.
.
다 먹지 못하고 남은 부위는 다음날 세꼬시처럼 썰어서
밥 위에 초장 올려서 같이 비벼서 먹었어요.
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도전해 보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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