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니 편하고 좋아요
안녕하세요. 밥상입니다.
오늘은 방배카페골목에서 커피 한잔하고
왔던 돌체비타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길은 자전거 타고 한강 갈 때
꼭 거쳐서 가게 되는데 카페가 새로 생긴 거 같더라고요.
테이블은 대략 8개 정도 있었고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닌 작고 아담해서 좋더라고요.
방배 카페골목 근방에는 대형 프렌차이즈도
많이 있는데 그런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운 곳들이 꽤 많거든요. :)
제가 다녀왔던 돌체비타의 메뉴판이에요. :)
이곳은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음료나
커피도 있지만 핸드드립이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에티오피아로 두 잔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는 쇼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단호박 무스 케이크로 했어요.
먼저 가져다 주신 단호박무스 케이크는
보관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퍼석퍼석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고요. :)
제 입맛에 잘 맞았지만 어린 친구들에게는
아직 초콜릿 케이크가 더 맛있을 거 같네요!ㅋ
단호박의 맛과 쑥향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제가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
그리고 그릇이나 테이블이 너무 예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방배 카페골목 카페이기도 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이렇게 빛이
들어오면 제품 사진처럼 잘 나오더라고요.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에 다녀왔는데도
내부는 아늑하고 쾌적했습니다. :)
제가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지만 커피맛도 훌륭했어요.
돌체비타는 주차장도 있다고 하니 차 가져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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